여름철이 되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피부 노화방지에 꼭 필요한 자외선 차단제를 알맞게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을 의미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미네랄 성분으로 자외선을 산란시키는 물리적 차단제, 유기성분으로 자외선을 흡수한 뒤 열로 환원하는 화학적 차단제가 있습니다.
🔸️ UVA와 UVB의 차이점은?
지구에 직접 도달하는 자외선은 UVA와 UVB로 나뉩니다.
🔹️ UVA 자외선
피부를 노화시키고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 우리의 피부에 깊게 침투합니다. 화상을 입히지는 않지만 피부를 노화시키며 태닝하기 때문에 예쁘게 태닝하기를 원한다면 피부가 늙는 것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도 UVA 자외선의 강도는 비슷하므로 항상 신경을 써야합니다.
🔹️UVB 자외선
UVB는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자외선으로 강한 햇살아래 오랜시간 있다보면 어깨나 등 코의 피부가 벗겨지는데 이는 화상을 입은 피부의 상태로 심하면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UVB 자외선은 오전 10시~ 오후2시까지가 가장 강력하므로 이시간에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기미를 막는 방법입니다.
🔸️자외선 차단지수(SPF, Sun protection factor)
SPF는 일광 화상의 원인인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지수로 숫자가 높을 수록 차단 시간이 길어져 자외선을 잘 차단 해줍니다.
이론적으로 SPF20정도면 자외선을 막기에 충분하지만 권장량을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전문가들으 되도록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르 바르기를 권장합니다.
🔹️PA지수
피부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A의 차단을 나타내는 PA지수는 자외선 차단제 SPF숫자 옆에 +의 개수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자외선 A는 흐린 날에도 우리 피부에 도달하기 때문에 4개 등급 중 최소 PA++에서 PA+++정도의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
1. 피부를 보호하고 콜라겐 파괴와 피부가 민감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2. 주름,기미, 검버섯을 예방합니다.
3. 피부염증이나 멜라닌 색소 침착에 의한 피부 흑색화를 막아줍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1.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 사용하기
자외선 차단제는 에센스처럼 피부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기초화장 맨 마지막 단계에서 문지르지 말고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페 발라 보호마으로 남아 있게 해주므로 외출하기 30분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합니다.
(외출 후에는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 자외선차단제의 제대로된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SPF의 지수로 자외선 차단제 선택하지 않기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선택할때 SPF지수만 보지 말고 UVA, UVB 둘다 차단할 수 있는 성분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민감한 피부나 차단제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났던 경험이 있다면 자외선 흡수제보다는 산란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어깨, 목 뒤, 네트라인까지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네크라인이 들어나는 외출복을 입고 외출한다면 어깨, 목, 팔, 손, 네크라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줍니다. 목과 네크란의 피부는 얇고 피지 분비량이 적어 자외선 공격에 강하니 어깨 등, 팔에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줍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방법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에 노출되는 모든 피부에 사용해야합니다.
특히, 얼굴에는 두번째 손가락 한마디정도로 얼굴은 반을 발라주고 나머지 반은 한마디를 더 짜서 발라줘야할정도로 양을 충분하게 발라주는것이 좋습니다.
피부노화와 기미, 검버섯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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