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중산동 브런치 맛집 '내음' 파스타 맛집이야
아이들 학교에 보내놓고 혼자 휴식시간을 갖고 싶을때 가기 좋은 곳이 있어요.
커피맛집이기도 한 이곳은 브런치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더라구요.
◈ 주소: 울산 북구 중산동 1321-4 1층
▶ 영업시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10:00~21:00(20:30 라스트오더)
주차장:가게 뒷편에 주차공간 있어요.
아이들 보내고 바로 왔더니 오픈런이 되어버렸더라구요.
준비를 하고 계셨는데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잡았어요.
울산 북구 브런치 맛집 '내음'의 가게 내부 모습이예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고 큰 테이블도 있어서 단체모임하기에도 좋아요.
브런치 먹기에도 좋은 곳인데 저녁에도 장사를 하니 저녁에 방문해도 좋을 듯해요.
쇼파 테이블도 있고 의자 테이블도 있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수 있구요.
도로가에 있어서 근접하기 좋아요.
▶울산 북구 중산동 브런치 맛집 '내음' 메뉴판
● 내음 시그니처
내음 핑크레몬티/ 더치 아메리카노/디카페인(브라질,온두라스)
● 커피/넌커피/에이드/스무디/티
● 브런치메뉴
바질 크림 떡볶이 5,000원
리코타 콥샐러드 5,000원
포테이토 프라이 9,000원
새우 토마토 파스타 13,000원
바게트 로제 파슽타 14,000원
버섯 크림 파스타 16,000원
에그 소세지 베네딕트 13,000원
잉크 크림 리조또 15,000원
부채살 스테이크 25,000원
SET MENU( 브런치 메뉴에 콜라나 아메리카노 세트 구매시 조금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능해요.)
영상이 나오는 곳에 앉은 곰돌이가 이렇게 편해 보일수가 없네요.
영상을 보며 멍하니 앉아 있으니 새삼 시간도 잘 흘러가고 좋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음식은 버섯 크림 파스타와 연어 샐러드 아메리카노 세트를 주문했어요.
산미를 싫어하는 저는 고소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구요.
브런치메뉴중에 아메리카노가 가장 먼저 나왔어요.
고소한 아메리카노 향이 올라오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시원하게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나온 버섯 크림 파스타!
버섯 크림만 들어 있는줄 알았는데 큐브 스테이크가 같이 들어있어요.
큐브 스테이크와 파스타 버섯의 조합은 또 얼마나 맛있던지요.
버섯 크림 파스타 답게 버섯이 많이 들어 있어서, 식감과 향이 짙어졌고 꾸덕한 크림 덕분에 파스타가 더욱 고소하게 느껴졌어요.
파스타 먹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딱 하면 입가심도 되고 시원하고 계속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연어 샐러드가 나왔어요.
연어가 어찌나 싱싱하던지~ 샐러드와 같이 먹으니 입안에 살살 녹았어요.
연어 샐러드 안에는 새우와 병아리콩 새싹, 삶은 달걀, 푸른잎 채소, 소스가 같이 왔는데 소스를 뿌려 먹으니 더욱 맛있었어요.
연어 샐러드와 옥수수콘도 제법 잘 어울렸어요.
내음 연어 샐러드 안에 들어있는 병아리콩 먹어보고서 만족해서 저 병아리콩 따로 구매했어요.
연어만 먹으면 자칫 느끼할수 있는데 푸른잎 채소와 새싹, 샐러드 소스를 같이 먹으면 신선하고 상큼한 맛의 샐러드를 즐길 수 있어요.
배가 너무 불렀지만 내음 시그니처인 딸기스무디를 안 먹어볼수가 없지요.
딸기 스무디를 주문하고 나니 곧 나왔어요.
컵도 예쁘고 모양도 예쁘고 너~무 맛있었던 딸기 스무디!
낮에와도 좋지만 밤에와도 분위기가 너무 좋을 것 같은 울산 북구 중산동 브런치 맛집 '내음'
파스타와 샐러드도 맛있는 내음을 다음에는 저녁먹으러 와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