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녁을 걱정하는 이제는 워킹맘입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뭘해야하나 늘 걱정인데 냉장고 속 배윤자 소곱창전골을 보고 저녁 걱정을 덜었네요🥰 소곱창 전골에 야채랑, 추가 음식을 넣으면 좋겠지만, 퇴근하고오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어요. 소곱창 전골에 넣기에 마땅한 채소가 없기도 했구요. 소곱창 전골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싶기도 했어요. 배윤자 소곱창 전골속에는 소곱창, 소깐양, 무, 대파, 양파, 느타리버섯 등이 들어있어서 따로 양념 추가안해도 괜찮았어요. 큰 냄비에 3분의 1정도 되는 양이여서 어른 둘이서 먹기에도 양이 부족하지 않아요. 맵게 먹고싶다면 다진마늘, 청양고추, 고춧가루, 후추를 더 넣어주면 얼큰하게 먹을 수 있어요. 보통은 당면을 넣어서 같이 먹는데 오늘은 이마저도 생략했어요. 소곱창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