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J'House

Go away big green monster는 노래가 즐거운 영어 그림책이예요. 첫째도 둘째도 좋아하는 책이예요. 몬스터가 나오는 책은 매번 인기가 좋아요^^ 눈, 코, 입 등 신체기관과 색깔을 영어로 익힐 수 있는 신나는 책이예요.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인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여러번 봤는지 책이 약간 헤졌더라고요^^ 몬스터 모습이 점점 완성되어가네요. 그리고 하나씩하나씩 사라지면서 영어단어를 다시 익힐 수 있어요. 키즈클럽에서 다운받은 Go away big green monster 자료에 색칠을 했어요. 영어책에 나온 색 그대로 색칠하는거라 미술놀이하면서 영어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다 색칠하고 난 후 코팅하고 부채 만들었어요. 몬스터 책보고 몬스터 부채 만들었더니 더 기억에 남는 독후활동이예요.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는 우리나라의 자투리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전집 국시꼬랭이를 소개할께요. 처음 이 책을 도서관에서 접했을때는 지금 아이들이 전혀모르는 옛 이야기가 나오는 책에 재미를 느낄지 궁금해졌어요. 총 20권으로 이뤄진 국시꼬랭이를 2권씩 대여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아요. 20권의 책 중 논고랑 기어가기를 살펴볼께요. 논고랑은 벼 포기를 줄지어 심은 둑과 둑 사이에 골이 진 곳으로 저희 아이들은 논고랑도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사진을 찾아서 보여줬어요. 책 속에는 DVD가 있는데 책 내용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요즘은 펜으로도 책의 음원을 들을 수 있어요. 표지 뒷장을 보면 국시 꼬랭이가 무엇인지 설명이 되어 있어요. 국시 꼬랭이를 아시나요? 국시 꼬랭이란,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국수를 ..

여름 내 물놀이를 할때 갖고 놀던 물풍선이 있어요. 흰색 원형 막대에 풍선이 달려 있어 흰색 원형 속에 물만 넣어주면 물풍선이 알아서 만들어지는 물풍선이예요. 처음에 물풍선 만들어지는거 보고는 깜짝놀랬어요. 너무 쉽게 풍선들이 만들어져서 아이들도 스스로 물풍선을 만들어 갖고 놀수 있어요. 아이들 목욕할때 욕조에서 같이 넣어주면 목욕시간이 즐거운 놀이시간으로 변하게 된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물풍선 만들때 따듯핫 물을 넣어서 물풍선을 만들었어요. 그래도 물풍선 속 물이 금새 차가워져서 거실에 김장매트깔고서 신나게 촉감놀이 했어요😆😆😆 물풍선을 조물조물하더니 몇개나 터뜨려서 거실이 물바다가 됐지만 잘 놀아주니 위안을 삼았어요. 물풍선 놀이 1. 물풍선을 트레이 두군데에 나눠담고 누구 물풍선이 더 많은지 물..

아이들 어릴적엔 오감놀이를 자주했어요. 교구를 이용해서 오감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것도 좋고, 방문수업이나 센터 수업을 듣는것도 오감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지요. 그 중 저는 집에서 아이와 간편한 재료로 놀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아이와 놀이를 하면서 소근육 대근육도 발달시키고 애착형성에도 도움이 됐어요. 손을 많이 사용하는 놀이는 감각을 자극해서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구요. 오감활용을 하는 놀이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줘서 스스로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도 있어요. 종이는 안전한 오감놀이재료 중 하나여서 어린아이들이 갖고 놀아도 큰 위험이 없어요. 하지만 아이가 구강기라면 종이를 입으로 넣지않게 잘 살펴봐야해요. 종이를 찢고 구기는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고, 소리 자..

AR 2.4~2.9 렉사일 490~570L 잭주는 부모님은 사파리로 떠나고 혼자 남은 꼬마 Zak이 여러 동물들과 지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시리즈로 이루어진 얼리챕터북이예요. 주인공 이름이 Zak, Zoo는 동물원처럼 동물이 많아서 잭주라는 책 제목이 된게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금 한권을 대여해줘서 집에 7권만 있어요. 얼리챕터책은 챕터북 진입직전 긴 줄글책의 거부감을 줄여주기위해 보는 책이예요. 그런점에서 잭주는 글밥 늘어나지만 그림이 많고 컬러로 되어 있어 글밥을 늘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잭주는 30페이지로 두께가 두껍지 않아 아이가 쉽게 골라 볼 수 있는 시리즈예요. 8권의 책 중에서 한권을 살펴보도록할께요. Zak Zoo and the SEASIDE ..

과자랑 뻥튀기를 이용해서 오감놀이와 과자의 집 만들기를 했어요. 큰 볼 2개에 과자와 뻥튀기를 담아놓고 우선 관찰을 해요. 살콤한 과자 냄새를 맡으면서 엄청 먹었어요^^; 우드락으로 미리 만들어놓은 집 모형에 과자를 붙여줘요. 지붕은 쌀강정과 강냉이, 빵과자를 이용해서 붙이고요 벽은 웨하스를 이용해서 붙였어요. 헨젤과 그레텔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도 좋아요👍👍 과자의 집 만들기가 끝나고 손으로 만져보며 촉감을 느껴봤어요. 발로 부셔보며 느낌이 어떤지 알아보고 싶어서 과자를 지퍼락에 넣고서 발로 밟아보았어요. 부서지면서 바스락 소리와 비닐 소리 들이 합쳐져서 새로운 소리를 만들고 과자가 부서지지 않았을때랑 과자가 가루가 되었을때의 느낌도 비교해보았어요. 발로 밟고 손으로 부수고 즐거운 오감놀이 시간이예요..

2019년 여름 키돕 홈키트 18호 곤충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는 키트를 이벤트로 무료제공 받았어요. 이 곤충 키트가 저 밑에 있다가 얼마전 발견해서 키돕 홈키트 책을 살펴봤어요. 저는 이 키돕 홈 키트를 내 친구 과학공룡의 와글와글 곤충 운동회와 연계해서 봤어요. 키트에는 책자와 만들기 세트 꾸미기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자를 살펴보면, 표지부터 아이들이 관심을 끌기 좋은 그림체예요. 뒷장을 넘겨보면 목차가 나와요. 만화, 이론, 활동, 부록 순서로 목차가 구성되어 있고, 하루에 하나씩 활동하기 좋은거 같아요.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환경적 문제와 꿀벌이 사라지면 생태계에 일어날 변화를 만화로 알려줘서 아이가 읽으면서 이해하기 쉬워졌어요. 개미집 미로 찾기 놀이를 하면서 개미집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보..

내 친구 과학공룡은 5살부터 접하기 좋은 과학동화예요. 특히나 세이펜 적용 가능한 책이라서 책을 볼때 엄마가 읽어주지 않아도 스스로 책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오늘은 내 친구 과학공룡 중에 날아라 루루 책을 읽고서 독후활동을 해봤어요. 독후활동 자료는 유치원에서 보내준 원격자료를 이용했어요. 흔들흔들 펭귄 오뚝이 만들기와, 펭귄 머리띠를 하고서 펭귄처럼 뒤뚱뒤뚱걷기 게임, 펭귄털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이 있어요. 먼저, 펭귄 오뚝이를 만들어요. 받은 자료를 가위로 잘라요. 펭귄의 몸과 머리를 풀로 붙여줘요 펭귄 몸 아랫부분에 네모로 자른 종이를 붙여서 밀어도 넘어지지 않는 오뚝이 펭귄이 완성됐는데, 사진이 없네요😭😭 펭귄 그림을 크레파스로 색칠해요. 원하는 색으로 칠하랬더니, 빨간색으로 칠..

유치원에서 부엉이 북클럽을 하고 있는 둘째예요. 활동이 끝나면 부엉이북클럽 자료를 들고와서 살펴보면서 독후활동 구성이 잘 되어 있다는걸 알고 있었어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유치원을 못가게 되니, 유치원에서 원격자료를 챙겨서 보내주셨어요. 원격자료에 들어 있던 겨울을 싫어사는 북극곰의 부엉이 북클럽 자료로 독후활동 했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북극곰이 나오는 책인 북극곰을 살려주세요랑 연계독서를 했어요. 부엉이 북클럽은 놀이판과 놀이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놀이판을 펴서 배경으로 만들어줬어요. 주인공과 주인공 친구들은 종이접기로 만들고, 배경판 구멍에 끼워 넣어주거나 역할놀이를 하면 돼요. 둘째는 역할놀이를 좋아해서 놀이판 가지고 오랜시간 놀았어요. 놀이판 놀이가 끝나고, 유치원에서 보내 준 북극곰 만들..

인스타의 비룡소 북클럽 12월호 체험단에 선정 됐어요. 초등 저학년 독후활동을 도와주는 비버북에는 총 4권의 책을 독후활동을 할 수 있게 책 구성되어 있어요. 12월의 주제는 겨울, 용기, 나눔이예요. 숲 속에서 책을 읽고서 초등 비버북을 해보았어요. 비버북을 먼저 살펴볼께요. 숲 속에서 책을 자세하게 읽었는지 확인해보는 활동을 해요. 책을 읽고서 떠오른 낱말과 주인공이 숲 속에 다녀오고나서 생긴 심경의 변화를 적어보는 부분도있어요. 초등 북클럽 비버북에는 책 내용을 알아보는 내용도 있지만 과학적 지식을 물어보는 내용도 나와요. 숲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알아봐요. 숲 속에서는 주인공인 아기 쥐가 숲 속에 들어가는 걸 선택해는데 만약 숲 속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뒷 이야기가 어떻게 변했을지 상상해보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