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의 소고기 편백찜+간장새우밥❤

 

매일 먹는 고기, 오늘은 색다르게 먹고 싶어서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울산 태화강역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을 다녀 왔습니다.

 

주소: 울산 중구 태화동 482-3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평일 오후 3시~5시(주말, 공휴일 제외)

주차여부: 매장앞 3대 주차 가능

 

외관마저 깔끔한 울산 태화강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

 

 

 

방이편백 육분 삼십의 메뉴판

 

 

▶ 주메뉴 ◀

 소고기 편백찜 10,000원(1인분)

흑돼지 샤브샤브 13,000원(1인분)

(샤브샤브 고기추가 10,000원)

흑돼지 편백찜 13,000원(1인분)

 

▶ 부메뉴 ◀

오징어 무침회 9,000원

간장새우장 9,000원

매콤 쫄면 6,000원

 

▶ 식사메뉴 ◀

소고기덮밥 6,500원

흑돼지 덮밥 7,000원

간장새우밥 7,000원

소고기 우동 6,500원

소고기 된장찌개 5,500원

흑돼지 김치찌개 5,500원

 

 

방이 편백 육분삼십의 시그니처 메뉴인

소고기 편백찜 2인에 팽이버섯과 단호박을 추가로 주문하고  간장 새우밥을 주문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인덕션이 올려져 있고, 월계수 잎과 편백나무가 담겨져 있는 그릇이 인덕션에 먼저 올라왔습니다.

물이 끓으면서 나는 편백의 향이 솔솔 올라옵니다.

 

 

물위에 소고기가 들어있는 찜통이 올라가고, 주문사항을 확인 후 뚜껑을 닫고 타이머를 작동하십니다.

 

 6분 30초간 타이머를 맞추고(2인분 기준) 기다렸는데, 이 시간이 소고기 편백찜의 최고의 맛을 내는 시간이라니.. 기다리는 시간동안 맛있는 냄새가 너무 많이 퍼져서 조금 힘들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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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된 방이편백 육삼십의 소고기 편백찜입니다.

고기 아래 깔린 숙주와 팽이 버섯을 소고기와 같이 소스에 찍어 먹으니 그맛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수증기에 쪄진 고기맛은 엄청 담백했습니다.

숙주랑 같이 먹으니 고기를 계속 먹어도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지인이 그렇게 맛있다고 꼭 먹어봐야 한다고 추천하던 간장 새우밥 입니다.

 

후리가케와 달걀 노른자가 올라간 밥이과 간장새우가 같이 나왔습니다.

 

탱글탱글한 간장새우가 3마리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인이 알려준 먹는 방법은 간장 새우를 작게 잘라서 밥에 넣고 다 같이 비벼 먹는 것이였습니다.

 

오호라~ 사실 간장새우를 즐기지 않는 저는 반신반의하면서 간장새우밥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간도 알맞고 맛도 고소해서 고기를 먹고서도 밥은 또 따로 들어갔습니다. 

 

칼로리도 낮고 맛도 같이 잡은 소고기 편백찜은, 다시 또 먹으로 가고 싶을 만큼 맛있었습니다.

새로운 고기맛을 찾고 있다면 방이편백 육분삼십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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