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연일 상승하는 유류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체감 유류비용을 낮추기 위해 5월 5일부터 고유가 부담완화 3종세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1일(일)~ 2022년 7월 31일(일) 3개월간
유류세 인하률이 확대 됩니다.
유류세(휘발유, 경유, LPG)대한 인하률이 기존 20%에서 10% 포인트를 추가한 30%로 확대합니다.
🔸️유류세 할인 금액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유류세 추가 인하
🔹️ 휘발유 가격 인하: 247원(리터당 가격, 부가세포함)
🔹️경유 가격 인하: 174원 (리터당 가격, 부가세포함)
🔹️LPG 가격 인하: 61원 (리터당 가격, 부가세포함))
* LPG의 경우 판매 부과금 인하분(12원/l)를 포함하면 L당 33원 추가 인하
예) 리터(L)당 10km 연비로 하루 40km 주행하는 운전자의 경우 휘발유 기준, 월 3만원의 유류비 절감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 지급
🔹️ 대상: 영업용 화물차, 버스, 연안 화물선 등
경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교통, 물류 업계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영업용 화물차, 버스, 연안화물선 등에 대한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3개월 한 한시적으로 지급합니다.
🔸️차량용 부탄(LPG)판매 부과금 감면
택시 소상공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차량용 부탄(LPG)판매 부과금을 3개월가 30%감면합니다.
이렇듯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류세 인하정책에도 불구하고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서더니 국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후 L당 2000원을 넘어설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우 가격 상승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경유 재고 부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석유제품에 대한 수급난에 따르 영향으로 러시아산 석유제품에 대한 세계 각구의 제재로 경유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국제 석유시장에서도 휘발유보다 경우 가격의 오름세가 확연하여 5월 첫째주 국제 휘발유 가격보다 경유 가격이 더 올랐습니다.
유류세 인하로 인해 기름값이 내리길 기다리며 출퇴근을 하다 어느 순간 오르기 시작하는 경우, 휘발유값을 보며 속으로 한탄을 했는데 다음주에 더 오를전망이라고 하니 걱정입니다.
주유소 가격을 보며 언제 넣어야하나 타이밍재고 있었는데 더 오르기 전에 얼른 기름을 넣어야 겠습니다.
내용참조: 서울신문, 공정거래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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