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한정식 맛집 오행밥상, 메뉴가 다양해요

 

울산 북구 한정식 맛집 '오행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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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넘어가는 길에 보이는 한정식집이 있는데 한번쯤 들리고 싶었던 곳을 드디어 다녀왔어요.
메뉴도 다양하고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점심 메뉴를 먹기에 좋은 곳이였어요.
 

 
 

🚩 주소: 울산 북구 신천동 426
▶️ 영업시간: 11:30~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장:가게 앞에 주차장 크게 있어요.
 

✅️ 울산 북구 한정식 맛집 '오행밥상' 메뉴 

🔹️오행밥상정식 9,000원
🔹️된장찌개 9,000원
🔹️ 김치찌개 9,000원
🔹️ 순두부찌개 9,000원
🔹️ 제육볶음 10,000원
🔹️ 오행김밥 3,500원
🔹️ 불향소불고기김밥 4,500원
🔹️ 참치땡초김밥 4,500원
 
계절 특선
🔹️ 육전냉면 8,000원
🔹️ 육전 비빔냉면 8,000원
🔹️ 콩국수 8,000원
🔹️ 육전 6,000원

 
 
오행밥상 정식의 경우 반찬의 종류가 조금씩 다르게 나오면 그날의 메뉴가 정해지는 정식이예요.
저희는 제육볶음 2인을 주문했어요.
제육볶음은 주문하면 조리되는 음식이므로 우선 밑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한정식 맛집 답게 반찬도 가정에서 먹을수 있는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빨간 어묵볶음, 김치, 콩나물 무침, 나물무침, 깻잎장아찌, 고사리무침, 도라지 무침이 나왔어요.
밑반찬이 간이 세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구요.
제육볶음 없이 반찬 만으로도 밥 한그릇 뚝딱할 수 있을 듯 했어요.
 

 
 

제육볶음과 같이 나온 국은 기침 콩나물국으로 두부가 송송 썰어져 있었고, 뚝배기에 국물이 나와서 밥 다 먹고 나올때까지 뜨끈뜨끈한 국물 맛을 볼 수 있었어요.
국물이 슴슴하니 손이 계속 가더라구요.
 

 
국물안에 콩나물과 김치 두부가 한가득 들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국보다 국 안에 들어가는 건더기를 더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국이였어요.
 

 
밥과 반찬, 국을 받고 잠시 기다리니 제육볶음 이 나왔어요.
제육볶음 2인의 양은 엄청 많았어요.
채소도 많이 들어있고, 살짝 매콤해서 느끼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제육볶음 고기랑 채소랑 밥이랑 같이 먹어보세요. 완전 찰떡궁합으로 잘 어울리는데 제육볶음 너무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해요. 
고기먹다가 나물 반찬 같이 먹으면 또 별미였어요.
 
 

 

 한정식 맛집을 찾고 있다면 울산 북구에 위치한 한정식 맛집 오행밥상 추천드려요.
반찬도 다양하고 특히 제육볶음은 고기가 맛있으니 후회하지 않을 듯 해요.
 
저는 김밥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못 먹어본게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김밥 먹으러 가야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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