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태풍이 무섭다는 말을 매미 태풍을 겪으면서 느꼈는데 매미 태풍보다 더욱 강력한 '힌남도'태풍이 온다고 하여 알아봤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11호 태풍으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할 정도로 태풍의 세력이 강력합니다. 우리나라는 내일부터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고, 최고 600mm의 호우와 초속 60m에 달하는 폭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이 4일 오전 4시 내놓은 힌남노 분석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6일 새벽 3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가장 위험한 상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태풍 '힌남노'의 예상 경로 힌남노는 6일 새벽 3시에 서귀포 동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