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1일입니다. 우리는 이날을 3.1절이라고 부르고 태극기를 개양합니다.
3.1절의 의미와 태극기의 의미 및 게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3.1절 이란?
양력 3월 1일입니다.
1919년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 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돌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로 한국의 국경일입니다.
※ 삼일절은 언제 국경일이 되었을까?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부터 국경일로 지정하여 기념하였던 날로, 한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니이기도 합니다. 임시정부에서는 1920년 3.1절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국경일 명칭을 '독립선언일'이라 칭하였으며 3월 1일을 대한인이 부활한 성스러운 날로 내무부 포고를 공포하였습니다.
삼일절에는 다양한 삼일절 행사가 진행되고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였습니다.
▶ 태극기의 뜻◀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 4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흰색바탕: 밝음과 순수,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냅니다.
˙ 태극문양: 음(파랑)과 양(빨깡)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 한것입니다.
네 모서리의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 건괘: 우주 만물 중 하늘을 ˙곤괘: 땅, ˙감괘: 물, ˙이괘:불 을 상징하고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로부터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추구하는 한민족의 이상을 담고 있어 태극기에 담긴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이룩하고, 인류의 행복과 평화에 이바지 해야 할 것입니다.
※ 3.1 절 태극기 다는 방법
▶ 5대 국경일: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에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답니다.
국기를 다는 방법은 크게 경축일 및 평일과 조의를 표하는 날로 나뉩니다.
경축일이란 국경일을 포함한 국군의 날 및 정부 지정일을 의미합니다.
조의를 표하는 날은 현충일, 국장 기간 및 정부 지정일을 의미합니다.
국경일에는 태극기를 깃대 끝까지 올려 깃봉과 깃면 사이에 공간이 존재하지 않게 해야합니다.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태극기의 세로 길이 만큼 깃봉 끝에서 내려 달아야 합니다.
집 외부에서 바라봤을 때 베란다의 왼쪽 혹은 중앙에 태극기를 게양 해야 합니다.
※ 태극기 게양 시간: 오전 7시~ 오후8시
(단, 비 바람 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 될 경우에는 달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국기 게양하면서 3.1절의 의미를 알아보는것도 좋은 하루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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