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개학을 앞두고 2월 7일 교육부 장관이 등교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등교 방안 발표 이전부터 전면등교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지만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확진환자수를 보면서 어쩌면 전면등교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해결책으로 학교마다 확진환자 비율에 따른 학교장 재량으로 등교여부를 결졍합니다.
전면등교하는 경우
전학생 3% 확진 미만이거나 확진,자가격리로 등교가 중지된 학생이 15%가 넘지안는 경우 전면등교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교육부가 발표한 등교방안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가 위험도를 판단해 자율적으로 학사 운영 방식을 정하도록 한 것인데, 기존의 전교생 등교 방침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입니다.
이로써, 학교이 방역 역할이 엄청나게 확대됐습니다. 지금까지 방역 당국이 담당했던 밀접 접촉자 조사 등을 학교별로 자체적으로 하게 됐습니다.
학교 확진자와 접촉한 밀접접촉자의 경우
접촉자 중 유사상자나 고위험 기저질환자는 곧바로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CR 검사에서 음성인 경우 등교가 가능하고, 접촉자 중 무증상자는 집에서 7일간 이틀 간격으로 3회 이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실시하여 각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 다음 검사때 까지 계속 등교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받는 방법
접촉자 중 무증상자는 학교에서 귀가 시 신속항원 검사 키트를 받아 집에서 검사를 하면 됩니다. 신속항원 검사 키트는 교육청에서 준비하며 추가감염 방지를 위해 학교에서 바로 키트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가족 중 확진자나 밀접접촉자가 있을때 등교 가능여부
동기인 중 재택치료자(확진자)가 있는 경우에는 등교 중지가 됩니다. 동거 가족 중 밀접접촉자가 있을때는 신속항원 검사 2회 실시해 감염 여부를 확인한 후 등교 가능하게 되고 등교 전 건강 상태 자가진단 앱에 동거인 중 재택치료자 확인 문항도 신설됩니다.
▶️ 수정 내용입니다.
가족 중 확진자 발생시
확진자는 접종 유무 상관없이 본이 격리 해제시, 동거인 추가 확진이 발생해도 등교가능 ➡️ 기확진으로 인해 해제된지 45일 이내에 또 동거인 확진시 동거인 격리해제시까지 등교중지
🔹️방역당국의 기준과 학교등교 기준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 지침은 3월 14일까지 적용됩니다.
🔹️신속항원검사는 가정, 선별진료소, 병원에서 가능합니다
새학기 등교 방식
학교 자체 진단 체계
지금 첫째는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까지 다니고 금요일부터 봄방학이 시작인데, 봄방학 기간에 확진 환자 수가 조금 줄어 들길 바래봅니다
개학한 지금도 언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화할지 몰라 교과서를 들고 다니는데 너무 안쓰럽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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