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막창 무한리필 맛집, 모이세 막창

 

울산 북구 막창 무한리필 맛집, 모이세 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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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막창 무한리필 맛집인 모이세 막창에 다녀왔어요.

생막창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 중 제일 맛있는 맛집이에요.

 

 

 

🚩 주소: 울산 북구 박상진 4로 3 1층
⏰️ 영업시간:  매일 16:00~24:00
(last order23:30)

주차장: 가게 앞과 가게 뒤에 주차공간 있어요.

 

 

 

울산에 처음 왔을 때 막창을 먹어보고는 정말 놀랬어요.

기존에 알던 막창 맛과는 달리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렇게 막창의 맛을 알고 나서부터 병영 막창골목을 자주 갔었는데  울산 북구에 막창 무한리필 가게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서 곧장 방문했어요.

 

▶  울산 북구 막창 무한리필 맛집 '모이세 막창' 메뉴 및 가격

 

※ 성인 1인 무한리필 17,900원

※  미취학 아동 8,900원

※  계란찜 3,000원

※  된장찌개 3,000원

※   소주/맥주 4,000원

※  음료수 2,000원

 

막창 먹은 후 칼국수 무료제공

 

 

가게 안은 막창을 굽기에 자리마다 환풍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어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후 4시에 오픈인데 오픈시간 맞춰서 가면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가능하고요.

5시 20분쯤 갔는데 거의 한 시간 기다리다가 입장했어요.

한시간 기다리면서 이렇게까지 기다리는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이왕 기다린 거 먹어보자는 마음이 컸고, 기다린 후 먹은 막창은 훨~~ 씬 더 맛있었어요.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 데스크가 있어 바로 주문이 가능해요.

저희는 성인 2명 초등 2명이라 성인 4인 무한리필로 주문했어요.

 

 

첫 시작은 막창 4인분부터 가볍게 주문했어요.

주문이 완료되고 나면 밑반찬이 나오는데 시원한 묵사발과 뜨끈한 튀김, 콩나물국, 쌈장, 매운 고추, 양파절임, 다진 마늘, 땅콩소스, 김치 등등이 나와요.

 

 

묵사발은 땅콩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배가 되고, 양념이 적절하게 섞여있어 간도 딱 알맞아요.

막창이 익기 전 배고픔을 달래기에 좋더라고요.

 

 

고구마튀김은, 주문과 동시에 튀겨지는지 진~짜 뜨거워서 입천장에 데일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아이들은 고구마튀김이 맛있는지 항상 제 것도 다 먹어 버렸어요.

고구마튀김은 인원수만큼 제공됩니다.

 

콩나물국에는 매운 고추가 들어 있어  아이들이 먹기에 약간 매콤해요.

하지만 시원하니~ 막창 먹다가 느끼 해질 때쯤 주욱 마시면 캬~ 아주 환상이에요.

 

 

불판을 달궈놓고 막창을 기다리고 있는데 생막창이 나왔어요.

지글지글 굽는 소리를 들으니 와~ 너무 맛있어 보여요.

얼른 막창이 익길 기다리는데 막창은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삼겹살도 같이 주문했어요.

 

 

막창을 굽던 불판 위에 삼겹살을 올려 같이 구웠어요.

막창 냄새와 삼겹살 굽는 냄새가 같이 나니까 얼른 먹고 싶어서 마음이 조급해졌어요.

 

 

고기 잘 굽는 신랑의 손을 통해서 고기와 막창이 익어가고 있어요.

 

 

울산 북구 막창 무한리필 모이세 막창은 초벌 없이 나오는 생막창이라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하지만, 맛은 훨씬 더 맛있고 고소했어요.

 

 

 

모이세 막창집은 이렇게 막창과 고기가 다 구워지고 나면 먹으면서 다음 고기를 주문해야 해요.

다 구워진 고기는 한쪽으로 밀고서 다른 막창을 구워서 흐름이 끊어지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빠삭하게 익은 고기를 쌈야채에 올려서 매운 고추 쌈장에 찍어서 한입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어요.

막창도 잘 익어서 고소하고 바삭하고 씹을수록 고소함이 배가 되는 맛이라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삼겹살이랑 막창 열심히 구워 먹고 돼지갈비도 주문했어요.

돼지 갈지 양념이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딱 좋았는데 두 번째 방문에는 간이 세져서 짠맛이 강하더라고요.

그래도 밥이랑 먹기에 괜찮아서 아이들 공깃밥 주문하면서 같이 고기를 먹게 했어요.

 

 

항상 고깃집 가면 된장찌개를 같이 주문하는데 막창 무한리필 모이세 막창집은 된장찌개도 맛있었어요.

된장찌개 안에 채소랑 해물이 들어 있어 국물 맛이 진했어요.

밥 한 공기 된장찌개에 비벼서 돼지갈비랑 먹으면 막창집인지 돼지갈비 맛집인지 헷갈릴 정도였어요.

 

 

막창을 먹고 나면 후식으로 나오는 칼국수는 무료입니다.

인원수대로 주문가능하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해서 탱글탱글한 칼국수룰 먹을 수 있어요.

들깨 팍팍 들어간 칼국수로 마무리하면 환상적인 한상이에요.

 

 

 

울산 북구 막창 무한리필 맛집 '모이세 막창'

전 벌써 여러 번 방문했어요.

너무 맛있어서 웨이팅 길어질까 봐 걱정이지만 맛있는 음식은 같이 맛있게 먹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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