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해수욕장 대형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키키리키(일출보는카페)

경주 감포 일출 볼 수 있는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키키리키'

경주 감포해수욕장 근처에 오션뷰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 키키리키에 다녀왔어요.
2025년 일출도 카페에서 볼 수 있는 키키리키는 바다에서 떠오르는 새해의 해를 따뜻한 카페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잡아보세요.

🚩 주소: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나정오류로 361
⏰️ 영업시간: 10:00~19:00
(라스트오더 18:30)
매주 수요일 휴무
1월1일 정상 영업( 05:00~ 19:00)
✅️ 주차장: 가게 앞에 주차공간 있어요.
 

드라이브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해서 다녀오게 된 대형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인 키키리키예요.
야외 테이블과 루프탑도 있어서 날이 춥지 않았다면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조용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였어요.

특히 내년(2025년) 1월 1일에는 키키리키 카페의 오픈 시간이 새벽 5시 30분으로 감포항 일출 시간인 7시 33분보다 약 2시간 일찍 오픈하여 일출을 카페에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시간이 맞지 않아 일출을 볼 수 없음이 무척이나 아쉬워지는 순간이었어요.

 

키키리키 카페  안으로 들어서자 아기자기한 소품과 쿠키들, 베이커리들을 먼저 볼 수 있었어요.

키키리키 카페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이 오후에 방문했던지라 이미 대부분의 베이커리가 품절이더라고요.

 

 

🔸️ 경주 감포 대형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키키리키 메뉴

 

생딸기 케이크, 크레이프 케이크, 끼리 크림치즈 바스크 치즈 케이크, 할머니 고구마 케이크, 티라미수 케이크, 감포바다 케이크

 

레몬 파운드케이크, 휘낭시에 등이 있었어요.

나중에 다른 분들 후기를 살펴보니 샌드위치와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등 과일이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도 보이고 훨씬 여러 종류의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빵을 둘러보다가 음료를 먼저 주문하기로 했어요.

키키리키는 주문 카운터도 우드톤으로 따뜻하고 정감 가는 인테리어였어요.

 

 

🔹️ 키키리키 베이커리카페 메뉴

 

키키리키크림라테/ 흑임자슈페너/에스프레소/

카페라테/돌체라테/바닐라라테/ 미숫가루 슈페너

 

아이스티/어른스티/유자레몬티/자몽티/오미자베리티

 

블랙티/ 루이보스/캐모마일/페퍼민트

 

바밤바 밤라떼/딸기크림라떼/ 미숫가루크리라테

얼그레이바닐라라떼/더블초코라테/ 우지말차라떼/ 쑥라테/ 파인애플라테

 

감포바다에이드/ 딸기레모네이드/유자레모네이드

자몽에이드/파인애플에이드/블루베리오미자에이드

 

키키리키가 직접 키운 생블루베리요구르트스무디

 

 

아이스 돌체라테, 카페라테, 딸기크림라테, 감포바다에이드 한잔씩 주문하고 베이커리 쪽으로 이동했어요.

남아있는 빵은 콘마요 소금빵, 소시지 롤 페스추리, 아몬드 커스터드, 바질토마토 소시지빵, 인절미찹쌀떡 크로와상, 크로와상, 스리라차 마요롤만 나왔어요.

 

품절된 빵을 살펴보니 제가 좋아하는 저당 호두 단팥빵이나 블루베리 식빵 등이 보였어요.

 

 

 

키키리키 베이커리 카페 1층의 모습이에요.

단체손님도 방문할 수 있게 큰 소파와 테이블도 있고 작은 의자와 테이블도 많았어요.

 

 

특히나 대형 트리도 있어서 올해 처음 아이들과 같이 트리 앞에서 사진도 한컷 찍어봤어요.

알록달록 귀엽게 꾸며진 트리가 무척이나 예뻤어요.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와서 음식을 챙겨 들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베이커리의 경우 카페 1층 한쪽에 전자레인지가 준비되어 있어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어 더 맛있는 빵을 먹게 되었어요.

 

2층에는 좌식 테이블도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오기에도 좋겠어요.

 

1층 홀&오더

2층 홀(키즈케어존)

3층 라운지 & 테라스

4층 루프탑과 테라스 

 

 

2층은 1층보다 테이블과 자리가 더욱 많고 바다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게 테이블이 창가 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커피 마시면서 바다 멍하기에 딱 좋았어요.

특히나 파도가 많이 치는 날에는 부서지는 파도만 바라봐도 신기하고 시간이 금방 지나가니 여유로울 때 빨리 도착해서 여유로움을 많이 즐겨야겠다 싶었어요.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어요.

너무 예뻐 보이는 딸기크림라테와 감포바다 에이드, 카페라테 돌체라테 아이스예요.

아이들이 주문한 딸키크림라테와 감보 바다 에이드를 다 못 먹을 줄 알고 먹다 남으면 테이크 아웃잔에 담아 가려고 했는데 다~ 먹었어요. 

남김없이 깨끗하게 잘 먹어서 뿌듯했어요.

 

딸기 크림라테는 부드럽고 딸기가 달콤하며 감포바다 에이드는 감보 바다를 잔에 담아 놓은 듯 아름다운 에이드를 마실 수 있어요.

특히나 자주색 얼음 고래가 떠다니는 모습이 진짜 바다 모습을 보는 듯했어요.

 

개인적으로 카페라테 무척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담백한 라테를 일몰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것도 너무 멋있었는데 일출을 볼 수 있다니 생각만으로 가슴이 벅찬 느낌이었어요.

 

 

후회 없었던 콘마요 소금빵과 바질 토마토 소시지빵 전자레인지 1분 돌려서 가져왔더니 따뜻한 빵을 맛볼 수 있었어요.

콘마요 소금빵과 바질 토마토 소시지빵만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품절됐던 다른 빵들도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커피도 맛있고 베이커리도 맛있는데 일출까지 볼 수 있는 카페인 경주 감포 카페 '키키리키'카페.

다음에는 오전에 방문해서 브런치를 맛보며 여유롭게 바다를 보고 가야겠다 싶었어요.

꼭 재방문해야겠다 싶은 카페인 키키리키!

블루베리 농장도 있다고 하던데 체험활동 하는지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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