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국밥 맛집 토담 돼지국밥 무거밀면 얼큰 국밥이 제대로!

 

울산 중구 국밥맛집 '토담돼지 국밥 무거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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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면 역시 국밥이죠!

뜨끈한 국밥에 맛보기 순대 국밥 안에 넣어 먹는 국수면까지!

얼큰한 맛의 국밥을 좋아하는 저에게 토담돼지 무거밀면은 입에 딱 맞는 곳이었어요.

 

 

◎ 주소: 울산 중구 유곡동 478-11 1층

  ▶  영업시간: 10:00~ 22:00

(밀면 마지막 오더 21:00 / 국밥 마지막 오더 21:30)

▶ 주차장: 길가주차하거나 조금 더 올라가면 주차장 있어요.

 

 

▶ 토담 돼지국밥 무거밀면 메뉴 및 가격

 

● 돼지국밥 9,000원

●  머리국밥/ 순대국밥/내장국밥/섞어 국밥  9,500원

●  우거지 얼큰 국밥 10,000원

●  수육백반 12,000원

 

●  비빔밀면 보통 8,000원/ 곱빼기 9,000원

●  물 밀면 보통 8,000원/ 곱빼기 9,000원

 

●  육수추가 4,000원

●  만두 6,000원

●  맛보기 수육 8,000원

●  수육 소 24,000원/ 대 31,000원

●  모둠순대 소 15,000원/ 대 20,000원

●  맛보기 토종순대 11,000원

 

●  참돈/스팸 국내산 김치짐 2~3인 29,000원

●  묵은지/매운/수라장 돼지갈비찜 2~3인 42,000원

 

 

가게 내부는 꽤 넓어서 단체 회식이나 단체 점심식사 가능해요.

특히 국밥 집은 음식 주문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 더 좋은 듯해요.

테이블 데스크로 우거지 얼큰 국밥 하나, 어린이 국밥 하나, 순대국밥 하나, 만두를 주문했어요.

어린이 국밥은 5,000원에 국밥 양은 조금 적게 주는데 어린이가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예요.

 

 

제일 먼저 만두가 나왔는데 갈비만두였어요.

만두피가 쫄깃쫄깃한 게 간장에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밑반찬에 순대도 같이 나왔는데 저랑 아이들 모두 순대를 좋아해서 밑반찬도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순대를 쌈장에 찍어서 청양고추랑 같이 먹는데 이 조합 잃지 못해요.

 

 

우거지 얼큰 국밥이에요.

우거지가 많이 들어 있는 국밥에 국물이 얼큰해서 누구보다 맛있게 먹었어요.

얼큰한 국물이 조금 더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같이 나온 청양고추를 잘라서 넣어 먹으면 더 맛있게 국밥을 즐길 수 있어요.

 

 

순대국밥~

아들이 주문한 순대국밥은 맵지 않은 국물인데 담백한 맛이 좋아요.

새우젓으로 국물 간을 맞추고 건더기를 건져 먹고 난 뒤 밥 말아먹었는데 초등 혼자 국밥 한 그릇 다 먹었어요.

 

얼큰 우거지 국밥에 국수 말아 먹고 밥도 말아먹었는데 국수도 맛있고 밥도 맛있고 질리지 않는 맛이라 저도 배가 부른데도 한 그릇 다 먹었어요.

 

 

국밥을 먹을 땐 깍두기가 빠질 수 없어요.

저는 국밥에는 김치보다 깍두기 먹는 게 아삭한 식감이라 더 좋아하거든요.

 

모자란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챙겨 와서 먹을 수 있으니 마음 편히 국밥을 먹으면 돼요.

 

 

 

추운 날, 뜨끈한 음식이 생각난다면 토담돼지국밥 무거밀면을 찾아보세요.

국밥 말고도 김치찜 수육, 밀면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다음에는 여름쯤 방문해서 밀면도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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