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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염색VS 흰머리 뽑기(흰머리뽑는 꿈해몽까지)

포제이네♡ 2022. 1. 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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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아이를 키우는데 신경쓰느라 내 자신은 잘 못챙기는 시간이 몇년간 지속됐어요.
그러던 어느날, 머리를 말리다가 발견한 나의 흰머리. 언젠가는 흰머리가 날걸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흰머리가 나다니.. 너무 당황스럽고 나이들어감이 서글퍼졌어요.
그래도.. 나의 변화를 받아들이고자, 그리고 흰머리갯수를 줄여보고자 흰머리에 대해 알아  봤어요.



● 흰머리가 나는 이유?
노화의 과정으로  털뿌리의 멜라닌 세포의 수와 기능이  감소하면서 하얗게 변한 머리카락을 흰머리라고 합니다.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머리카락 색은 모낭 속 멜라니 세포가 결정하는데, 세포는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데, 색소의 양이 많을 수록 머리카락 색이 진해진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하얗게 나는 이유는 멜라닌 세포의 수와 기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 흰 머리와 새치는 다른것을까?
새치라고 하는 것은 젊은 사람들에게서 흰머리가 날때 부르는 용어인데 속칭일뿐 의학적용어로는 흰머리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 흰 머리가 나는 순서
흰머리가 나는 순서는 옆머리, 정수리, 뒷머리 순으로 자라고 콧수염, 턱수염, 눈썹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겨드랑이나 가슴에 나는 털은 색의 변화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 흰 머리가 나는 원인
노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 같은 호르몬 이상
악성빈혈이나 골감소증, 당뇨병, 신장병 등의 질환
가족력
스트레스

너무 어린나이에 흰머리가 난 경우 전문의의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흰머리 뽑는다 VS 흰머리 염색
보통 동양인에게서는 30대 후반에 흰머리가 나지만 요즘으 10대 학생부터 20~30대도 흰머리가 나서 고민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흰머리의 경우 한번 나면 다시 검은머리로 날 확률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흰머리가 날 경우 뽑는게 나을까요? 염색하는게 나을까요?

흰머리를 뽑을 수록 많이 난다는 속설이 있는데 모낭 하나에는 한개의 머리카락만 나오므로 틀린 속설이라고 합니다.
다만, 모근은 두피 아래 그대로 있기 때문에 다시 흰머리가 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염색의 경우는 어떨까요?
염색은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현기증이나 이명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염색의 경우 단점이 너무 크므로 계속 염색하는것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흰머리로 인한 스트레스가 너무 많으면 요즘 시중에 잘 나오는 천연염색약으로 염색을 하는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 낫지 않을까합니다.

● 흰 머리 예방에 좋은 음식
검은콩, 검은깨, 검은오디 등
해조류나 칼슘이 많은 든 음식
흰머리는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므로 평소 두피에 혈액순환이 원할하도록 마사지를 자주하고 충분한 휴식과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중요합니다.

● 흰 머리 나는 꿈과 흰머리 뽑는 꿈

흰 머리나는 꿈: 여러가지 우환이나 장애가 사라지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흰머리를 뽑는 꿈: 막혔던 일이나 사업이 점차 풀리고 우환이나 근심이 사라지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흰머리가 나는 것을 막을 순 없지만 흰머리가 최대한 늦게 나도록 예방 할수 있는 방법은 있으니 두피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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