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어떤 원인에 의해 인슐린이 작용하지 않아 혈당이 상승하는 병을 당뇨병이고 합니다.
예전에는 당뇨병은 성인에게마 걸리는 병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당뇨병은 아이에게도 성인에게도 흔히 발병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로, 소아당뇨병이라고 불렀던 제 1형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아당뇨병이란?
소아당뇨병이라는 질병은 없습니다.
예전에는 제1형 당뇨병을 소아당뇨병이라고 불렀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용어로, 현재 사용하는 소아당뇨병은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당뇨병으로 원인에 따라 제 1형당뇨병,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합니다.
소아기에는 제1형당뇨병이 흔하나, 최근에는 비만 아동이 증가하면서 제 2형 당뇨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아당뇨병의 원인
제 1형 당뇨병은 면역시스템이 췌장을 공격하여 혈당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제 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고 인슐린에 세포들이 반응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제1형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은 혈당이 올라가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전혀 다른 당뇨병으로 같은 당뇨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소아당뇨증의 증상
▶ 물을 많이 마십니다.
▶ 체중이 빠집니다.
▶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봅니다.
▶ 소변검사상 케톤증이 나타납니다.
제 1형 당뇨병의 경우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급격하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
소아당뇨의 진단
소변에서 당이 빠지는 경우 소아당뇨로 잘못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고열이나 콩팥 이상시 소변에서 당이 빠질 수 있어 반드시 혈액 검사상 당 수치가 상승한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 소아당뇨의 증상이 있고, 고혈당 위기 상태에서 측정한 혈자 혈당이 200mg/dl 이상일때
▶ 당화혈색소(적혈구에 당이 결합한상태) 6.5%이상일때
▶ 공복 혈장이 126mg/dL이상일때
▶ 당을 복용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이상일때
고위험 혈당위기 상태가 아닐시 위의 검사를 반복 검사해서 결과를 확인해야합니다
소아당뇨 예방법
제 1형 당뇨병의 경우 예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제 2형 당뇨병의 경우는 식이조절과 체중조절로 당뇨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아당뇨 치료방법
제 1형 당뇨병의 경우 반드시 인슐린의 투여가 필요해서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인슐린 주사를 올바른 방법으로 맞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제 2형 당뇨병의 경우 식습관 조절, 체중조절, 약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올반른 관리 방법으로 충분히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성인에게나 소아에게나 무서운 병, 당뇨병은 무엇보다 합병증이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잘 관리 해야하는 질병입니다.
올바른 치료와 적절한 예방법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으니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참고:네이버 지식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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