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거나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 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다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여러가지 징후가 있고 소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당뇨는 식이요법과 약물, 주사로 혈당을 조절해야 하는 질환으로 당뇨병에 좋은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돼지감자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돼지감자란?
돼지감자는 길쭉한 것부터 울퉁불퉁한 것까지 모양과 크기, 무게가 제각각이라 '뚱딴지'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땅 속에서 자라는 덩이줄기를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돼지감자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자연 인슐린이라고 알려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돼지감자의 열량
돼지감자(생것) 100g당 68kcal
돼지 감자 고르는 방법
돼지 감자는 표면이 주름 없이 매끄럽고 흠집이나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고 껍질의 색은 옅은 갈색빛을 띠는 것이 좋으며, 만져 보았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돼지감자의 영양 성분과 돼지감자차 효능
돼지감자에는 일반 감자의 약 75배의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돼지 감자에 포함된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 역할로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돼지감자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 돼지 감자에는 프락토올리고당이 있어 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원할한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되며 체내 지방이 분해되어 축척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c 칼륨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철분도 풍부해서 면역력 증진과 피로해소에 좋습니다.
▶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독소 배출을 원할하게 해줘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돼지 감자의 활용방법
돼지감자는 특유의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때문에 생으로 먹어도 좋고, 졸이면 단맛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어 졸임이나 볶음 또는 말려서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돼지감자 요리
돼지감자에 많이 함유된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수분을 이용한 조리 시 영향성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요리로 활용할때는 튀김과 같이 수분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을 사용하면 영양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냉채, 돼지감자 샐러드, 돼지감자 조림, 돼지감자 물김치, 돼지감자 차 등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돼지 감자 보관방법
돼지감자는 흙이 묻은 상태로 상자에 넣어 신문지를 덮은 뒤 직사광선을 피해 시원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합니다.
돼지감자를 캐서 잘 씻어 껍질을 깍지 않은 채 잘게 잘라서말려서 뻥튀기 기계에 튀긴 후, 물을 부어 돼지감자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저에게 돼지감자차를 마시니까 평소보다 물 마시기가 쉬웠습니다.
향도 맛도 구수해서 잘 먹게 되는 돼지감자차로 건강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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