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갑작스럽게 온도가 올라가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온열질환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에 대비하여 온열질환의 예방법 및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온열질환이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우리 몸의 체온 증가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 경령, 발열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온열 질환의 종류
연열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이 있습니다.
그외, 강한 자외선에 노출도리 경우 눈에 일시적으로 화상을 입는 광각막염, 높은 온도와 습도고 인한 피부질환이 등이 있습니다.
▶️ 일사병이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한는 질환입니다.
신체 온도가 37~40도까지 오르고 충추신경계 이상은 없으나 어지러움증이 나타나거나 땀을 많이 흘리며 구토나 복통이 나타나 실신하기도 합니다.
일사병은 응급처치로 대부분 회복이 가능합니다.
▶️ 열사병이란?
고온의 밀폐된 곳에 오래 머무를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땀을 거의 흘리지 않으며 체온이 40도이상 상승하여 발작, 정신혼란, 경련, 의식소실 등 중추신경계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 열경련이란?
높은 온도에 지속적인 노출로 인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말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두통과 오한을 동반하고 심할경우 의식장애를 일으키거나 혼수상태에 빠질수 있습니다.
▶️ 온열질환시 응급처치
🔸️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그늘로 데려가 눕힙니다.
🔸️옷을 벗기고 선풍기나 부채를 이용하여 시원한 바람 쐬주거나 분무기를 이용하여 피부에 물을 뿌려 줍니다.
🔸️목, 겨드랑이 등 큰혈관이 지나가는 부위에 시원한 물수건을 대주어 체온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수분섭취는 도움이 되나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억지로 수분 섭취시 질식의 위험이 있므로 곧장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갑니다.
▶️ 온열질환 예방법
🔸️ 지나친 일광노출을 피합니다.
🔸️외부활동이 있을 경우 날씨를 확인하며 활동합니다.
🔸️활동 중간 시원한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활동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줍니다.
🔸️폭염주의보.경보가 별령되면 가능한 오후 시간대인 낮 12시~오후 15시까지는 활동을 줄입니다.
🔸️무더운날 외부활동을 해야할 경우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쓰고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합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50세 이상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낮 12시~오후 15시 사이에 논밭 작업장에서 실외활동을 하다가 많이 발생하므로 미리 예방하여 불의의 사고를 막아야 겠습니다.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온열질환에 더 취약하므로 특별히 주의를 해야 겠습니다.
날이 무더워지는 여름철 온열질환을 미리 예방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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