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 전기 요금 절약하는 방법

너무 더워진 날씨에 에어컨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기세 폭탄을 막기위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은 냉각 과정 조절의 차이로 인버터형과 정속형으로 나뉩니다.

인버터형의 에어컨은 ‘인버터’라고 에어컨에 쓰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에너지 효율 등급은 1~3등급이며, 냉방 능력이나 소비 전력 옆에 최소·중간·정격으로 숫자가 나눠 표기돼 있습니다.
최근 5년 내 구입했다면 인버터형 에어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어컨을 2010년 이전에 구매했거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5등급이라면 대부분 정속형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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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버터형 에어컨의 경우 에어컨 켜서 유지하기

인버터형은 더운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 때까지 전기를 최대한 사용한 다음, 실내가 희망 온도에 다다르면 전력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껐다 켜기를 반복하지 않고 계속 켜 둬야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방의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기보다는 설정온도를 25도~26도 맞춘 후 계속 켜 두는 게 좋습니다.


2. 정속형 에어컨의 경우( 켰다, 껐다 반복)

처음부터 희망하는 온도보다 낮은 온도와 높은 바람 세기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이 시원해졌을 때 에어컨을 껐다가 더워졌을 때 다시 켜서 온도를 낮추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3. 에어컨 사용 시 선풍기나 써큘레이터 함께 사용하기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과가 커지므로 에어컨을 켤 때 선풍기나 써큘레이터를 사용하면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외출 시에 전원코드 뽑기

외출 시 에어컨 전원과 더불어 대기 전력이 있는 가전제품은 모두 사용하지 않을 때 전기 코드를 뽑아놓는 것이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5. 햇빛을 차단하는 블라인드나 커튼 이용하기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블라인드나 커튼을 이용하여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하면  냉방 효율을 높여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6. 주기적인 에어컨  필터 청소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므로 주기적인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해서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7. 에어컨 실외기 관리하기

에어컨 전기세 절약을 위해서는 실외기 관리도 중요합니다.  실외기 위에 무거운 물건이 있거나 공기 배출구에 먼지가 쌓이면 에어컨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므로 긴 빗자루를 이용해 실외기 청소를 해줍니다.

8. 에어컨 날개 방향은 위쪽으로!

 공기의 성질로 따뜻한 공기는 위로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향하고 있는데, 에어컨의 차가운 바람을 아래로 향하게 두면 공기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에만 머물게 됩니다.
차가운 공기를 위쪽에 공급해 주면 전 제척으로 공기가 순환하면서 실내 온도가 빨리 시원해질 수 있어 전력량 소모를 감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9. 에어컨 사용할 때, 방문을 열기

에어컨을 켰을때 방문을 닫아 두면 공간 전체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실내온도가 시원해지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에어컨의 차가운 바람은 좁은 공간보다 넓고 탁 트인 공간에서  냉기의 흐름이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순환하므로 방문을 활짝 열어두고 사용하면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서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고, 7월부터 전기세가 많이 올라서 에어컨 사용하는 게 부담이 되고 있는데 전기세 절약 팁을 활용해서 전기제 적게 내는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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