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컬링이 알려지기 시작한게, 팀킴(team kim)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버리더니 베이징 올림픽까지 진출해서 메달을 노리고 있는 팀킴을 응원하며 컬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컬링이란?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둥글고 납작한 돌(스톤)을 미끄러트려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되었으며 1998년 제 18회 나가노 동계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컬링의 역사
컬링은 스코틀랜드에서 16세기 이전부터 시작된 얼음 위에서 행하는 스포츠로서 영국 및 영국 식민지를 중심으로 스포츠 종목으로 발전했고, 현재 캐나다에서는 아이스하키와 더불어 국민적인 스포츠로서 각광 받고 있고 미국, 유럽,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도 즐기고 있는 스포츠입니다.
컬링의 한국역사
우리나라는 1994년 대한컬링경기연맹이 창설되어 꾸준히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자 컬링팀의 경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컬링 경기
스톤의 위치를 선정하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매우 복잡한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빙판의 체스라고 불리는 컬링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스위핑을 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좋아야 합니다.
첫 엔드의 선공과 후공은 토스로 정하고 2엔드 부터는 진 팀이 다음 엔드의 후공이 됩니다. 선공보다 후공이 유리한 경기입니다.
두 팀이 10엔드(10회전)에 걸쳐 각 엔드에서 한 선수당 각 2개의 스톤을 번갈아 하우스를 향해 던지고, 스톤이 하우스 안에 들어가면 득점이 인정되고 상대팀보다 티에 근접한 스톤이 점수를 1점 얻게 됩니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 팀킴 멤버는 누구일까요?
팀 킴의 주장 스킵 김은정(안경선배), 리드 김선영,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경애, 후보 김영미 구성됐습니다.
5명 모두 성이 김씨여서 팀 킴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하고 막내 김초희를 제외하고는 모두 의성 출신으로 갈릭스 걸스라고도 불립니다.
베이징 올림픽의 팀 킴의 경기를 다같이 응원하도록 합시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행복한 소식들 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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