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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후활동 책은 Today is Monday 입니다. 요일별로 동물들이 나와서 음식을 먹는 책이라 요일 익히기에 좋은 영어그림책이예요. 음원이 쉽고 귀에 잘 들어와서 외우기도 쉬운 책예요. 특히나 세이펜이 가능한 책이라서 CD를 틀지 않아도 세이펜으로 음원을 들을 수 있어 좋아요. 저번에 만든 교구로 요일을 확인해보았어요. 월~일요일까지 헷갈리지 않고 잘 정리했어요. 요일별 음식과 동물들을 차례대로 놓으면서 책을 순서대로 반복할 수 있어 좋았어요^^ 요일을 끝내고서 마무리하기 아쉬워서 1월~12월까지도 한번 살펴봤어요^^ 요일은 익숙해서 금방 외웠는데 달은 아직 헷갈려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엔 노출의 개념으로 아이랑 놀았어요.

The little mouse, the red ripe strawberry and the big hungry bear 책을 읽고보고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귀여운 생쥐가 잘 익은 딸기를 따려는데 자꾸만 누군가가 방해하는 내용이예요. 생쥐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우선 little mouse그림 그리구요. The little mouse, the red riped strawberry and the big hungry bear에서 배울 영문자는 S예요. S를 따라서 써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림을 보면서 영어단어를 말해보고 시작하는 영어문자에 동그라미치기도 했어요. 단어와 그림이 일치하게 선긋기도 하고요. Bear에 대해 그림도 그려보았어요^^ worksheet이 끝나고 나면 The little mouse, t..

매년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유리 슐라비츠 책인 제이와이북스 노부영 Snow입니다. Snow는 눈을 기다리는 소년과 눈이 오지 않을거라고 말하는 모든 사람 혹은 사물들이 등장합니다. 마치, 눈을 기다리는 우리네 아이들과 눈을 귀찮아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표현한듯이요. 표지 그림부터 마음에 쏙드는 snow책을 살펴보면요. 회색 잿빛 도시는 금방이라도 함박눈이 쏟아질듯 한 느낌이죠. 눈을 보고 반가워하는 소년과 눈이 오지 않는다 이야기하는 많은 이들속에서 소년은 결국 새하얀 세상을 보게 되면서 책이 끝나요. 노부영 책인만큼 중독성 있는 음원이라 아이가 따라 부르기도 쉬워요. 책을 읽고, 겨울에 관한 마인드맵을 했어요. 책 속 그림을 프린터하여 그림과 어울리는 단어를 놓아보는 게임을 했어요. 미리 준비해놓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