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바이러스와 함께 생활한지도 벌써 3년째 접어들어가고 있어요.
처음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나왔을때만 해도 금방 사라지는 바이러스인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도 우리의 삶을 뒤흔들고 있네요.
어쩌면 평생 함께 가야 할지도 모를 바이러스에 대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일이라는 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코로나 19바이러스가 지속됨에따라 요즘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비타민 D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해요.
비타민D란?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고 그 외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영양소예요.
비타민D의 역할
1. 칼슘의 흡수를 도와 골격을 형성
2. 면역 조절, 상피세포, 악성 종양세포 등 여러 세포의 증식과 분화의 조절
3. 근력발달, 면역력 증진
4. 호르몬의 합성 및 인슐린 분비.
5. 혈압조절
비타민D의 생성 과정
비타민 D는 햇빛 중 자외선을 받아 피부에서 형성되는데 요즘 우리는 햇빛을 볼 시간이 적고 외출을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나가기에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서는 비타민 D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비타민 D합성을 위해서는 매일 10~20분 정도 햇빛을 쬐어야 하지만 햇빛에 과다 노출시 피부암의 위험이 있으니 적정시간을 지키는게 좋아요.
비타민D의 정상범위
비타민 D 결핍- 10ng/ml미만
비타민 D 부족- 10~29ng/ml
비타민 D 적정 30~100ng/ml
비타민D 결핍증
비타민D는 지용성이므로 몸속에 들어오면 지방조직에 흡수되는데 지방조직이 비타민D를 쉽게 놓아주지 않아 지방량이 많이 비만 환자일수록 비타민D 부족이 오기 쉽다고 해요.
1. 골연다공증과 골연화증
2. 구루병
3. 우울증
4. 인슐린 저항성 및 당뇨병
5. 고혈압
6. 암 등 각종 자가면역 질환을 높여요.
비타민D 과잉증
과량의 비타민D는 독성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게 독성이 강하게 나타나며 영아의 경우 비타민D에 매우 민감하여 과량을 섭취할 경우 정신발달 장애, 혈관수축 등이 나타나요.
비타민D 중독증상으로는 식욕부진, 근력약화, 메스꺼움, 두통 등이 있어요.
비타민D 함유 식품
등푸른 생선, 달걀 노른자, 버섯 등이 있으며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이나 기름과 같이 섭취할때 흡수율이 높아져요.
자외선이나 음식을 통해 비타민D의 흡수가 충분하지 못해서 아이들에게 비타민D영양제를 먹이고 있고요. 비타민D와 코로나 바이러스사이의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우나 비타민D의 농도가 낮을때 각종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고 하니 내몸은 내 스스로 지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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