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드라마로 만나면 이런 느낌일까? 스물 다섯 스물하나의 주요 인물 관계도 및 명대사 모음

베이징 올림픽의 여파로 첫방송을 미루던 그때, 올림픽과 상관없이 시작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TVN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입니다.

주인공 김태리와 남주혁의 보기좋은 케미로 화제성 1위의 드라마가 된 스물다섯 스물하나는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춘 케미스토리입니다.

 

 

방영시간: 매주 토,일 밤 9시 10~ 10:40

방송기간: 2022년 2월 12일~2022년 4월3일

몇부작: 16부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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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획의도

 

IMF로 인해 세상이 흔들리던 그해 1998년. 

스물둘과 열여덟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드라마는 그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됐을때, 둘은 사랑했습니다.

 

지금시대의 청춘은 입시와 스펙, 취준생과 학자금대출 같은 사면에나 자주 등장다는 단어로 표현되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청춘은 충춘진 자들도, 청춘을 앞둔 자들고, 청춘을 지나온 자들도 하나 같이 동경합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우리가 보고 싶은 유쾌하고 미화된 청춘을 그린다고합니다. 

 

내 청춘의 그 시절 드라마와 함께 느껴볼까요?

 

◎ 스물다섯 스물하나 주요 인물

 

 

나희도역의 김태리

태양고 펜싱부/펜싱 국가대표 선수

 

펜싱 신동으로, 고등학교 펜싱부에서 국가대표가 됩니다. 에너지와 패기 넘치는 성격으로 목표를 세우면 굳건하게 달려가는 인물입니다. 

IMF로 인해 학교 펜싱부가 폐지되자 펜싱부가 남아있는 태양고로 강제 전학당하기 위해 여러 일을 시도하지만 다 실패 해버립니다.  우여곡절 끝에 태양고로 전학을 가게 되고 우상이었던 고유림을 만나게 되지만 고유림이 나희도를 피하면서 둘의 관계는 어색해지고 1999 경주 아시안 게임에서 만난 고유림에게 승리했지만 고유림이 제기한 오심으로 4000만의 안티를 가지게 됩니다.

백이진과의 첫만남은 신문배달하던 백이진이 오줌싸개 아기동상을 망가뜨려 다툰 후 도서 대여점에서 만나게 되고 태양고로 강제 전학당하기 위해 갔던 나이트클럽에서도 만나 백이진이 구해주게됐습니다.

백이진과 고유림과의 관계변화를 관찰하면서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보며 더 재미있을 듯합니다.

 

 

백이진 역의 남주혁

만화책 대여점 알바생, UBS 스포츠 기자

 

부유하게 살던 집 도련님으로 태어나 편안한 삶을 살아가던 백이진네 역시 IMF로 인해 사업이 망해 부도가 나고 부모님이 위장 이혼을 하게 됩니다.

동생은 고모네로 가고 이진은 단칸방에 세들어삽니다.

새벽에는 신문배달, 낮에는  책 대여점에서 알바를 하면서 살아가는 역입니다.

 

 

고유림역의 김지연

태양고 펜싱부/ 펜싱국가대표

 

카리스마 넘치는 펜싱선수지만 펜싱복을 벗으면 천상 귀요미인 사랑스러운 외유내강형 인물입니다.

최연소 펜싱 금메달 리스트 이지만 초등학생 시절 희도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나희도를 싫어하며 무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둘의 관계가 급작스레 변화는 한다는데 정주행하면서 어떻게 변화는지 보는 재미도 쏠쏠할듯 합니다.

 

 

문지웅역의 최현욱

태양고/ 그시절 인플루언서

 

태양고 5인방 중 한명이자 싸이월드의 투멤남이 목표로, 구유림을 짝사랑하는 인물입니다. 

 

◎ 스물다섯 스물하나 인물 관계도

 

 

 

◎ 스물다섯 스물하나 명대사

 

"난 내일 최선을 다할거야. 근데 대가 최선을 다하는 이유에 엄마는 없어. 나는 날 위해서만 최선을 다할거야. 내 노력은 나만 아니까"                                            -희도-

 

"고유림을 우연히 이긴 선수는 단 한명도 없다. 네 스스로를 후려치지마. 완벽한 선수를 이겼다는 건 그 선수보다 뭐 한가지는 더 완벽했던 예기 아니가?"          -찬미-

 

"네가 노력하면 나도 노력하고 싶어져.

네가 해내면 나도 해내고 싶어져.

너는 너 말고도 다른 사람을 자라게 해.

내 응원은 그런 너에게 보내는 찬사야.

그러니까 마음껏 가져"                               -이진-

 

 

"실력은 비탈이 아니라 계단처럼 늘어 그리고 사람들은 보통 여기, 여기에서 포기하고 싶어지지. 

이 모퉁이만 돌아나가며 엄청난 성장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그걸 몰라. 여기가 영원할 것 같아서"                  - 희도-

 

 

"온 세상이 나를 등진 것 같이 슬프다가도, 어느날은 찢어지게 웃습니다. 우리의 우정은 늘 과하고, 사랑은 속수무책이고, 좌절은 뜨겁습니다.

불안과 한숨, 농담과 미소가 뒤섞여 제멋대로 모양을 냅니다. 우리는 아마도 지금 청춘의 한가운데에 있나 봅니다.

너의 성장통이 얼마나 아픈지 나는 압니다."      -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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