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잘 안보는 저에게, 요즘 눈에 딱 들어온 드라마가 있으니 jtbc 시청률을 이끌고 있는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입니다.
한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드라마!!
로코퀸 박민영이 선택한 드라마로, 단 4회 방송 되었지만, 송강과의 찰떡 호흡과 유라 윤박의 찰떡 연기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jtbc 기상청 사람들 방영시간
(2022. 0212~)토,일 10:30
짜릿하고 처절한 사내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기상청 사람들"의 등장 인물 및 인물 관계도를 알아 보겠습니다.
▶ 기상청 사람들 인물 관계도 ◀
▶ 등장인물 소개◀
진하영 역할: 박민영
공과 사가 확실하고, 똑 부러지는 자기관리로 대인관계마저 맺고 끓음이 분명한 차도녀 스타일로 5급 기상직 공무원 시험을 한번에 패스한 뇌색녀.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으로 기상청 내 자발적 아싸.
이런 그녀의 성격을 다 받아주는 한기준과의 연애 10년차로 선배들의 경구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공개연애를 선언하며 사내연애를 하다 남친에게 배신당하고 사내연애의 잔혹함을 맛보게 됩니다.
다시는 사내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그녀에게 때맞춰 내리는 비처럼 다가오는 남자 이시우와의 관계 발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시우역할: 송강
때 시, 비 우의 한자어를 쓰는 이름은 때맞춰 내리는 비처럼 어딜가나 반가운 존재가 되라는 뜻입니다.
좋고 싫은게 분명해 썸같은 애매한 감정을 질색하고 좋아하는 날씨일은 누구보다 집중해서 처리하는 인물로, 넘사벽 진하경 과장에게 꽂혀 순애보를 이어가는 역할입니다.
한기준 역할: 윤박
논리정연하고 설득력 또한 뛰어한 한기준은 순발력이 좋고 언론대응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지만 뒤에는 하경의 서포트가 있다는 사실은 사내에 모든이가 알고 있는 사실.
자신보다 잘 버텨내는 하경에게 묘한 열등감을 느끼면서 충동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 선택이 그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채유진 역할: 유라
호불호가 분명하고 뭐든 중간이 없는 역할로, 자신감이 과잉이었다가 싫은 소리에 땅굴을 파고 들어가는 불안의 아이콘입니다.
날씨관련 기사 한줄 쓰려면 관련 지식과 용어를 알아야 하는데 너무 어려운 용어들로 브리핑 사무관에서 질문하다가 아예 꼬셔버리고는 선배 기자에게 깨지고 불안감이 극에 달하던 날 취집을 결정하게 됩니다.
4명의 청춘남녀가 기상청 안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연애사와 날씨만큼이나 불안하고 변덕스러운 삶의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드라마인듯합니다.
박민영과 송강, 유라와 윤박의 케미로 벌써부터 이기몰이 중인 '기상청 사람들' 천재지변같은 사내연애를 보여줄 이 드라마가 몹시도 기대가 됩니다.
1회~4회 줄거리.
한기준과의 사내연애를 했지만, 한기준이 채유진과 바람을 피우면서 된통 당한 진하경(박민영)은 다시는 사내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지만, 사랑 앞에 직진 밖에 모르는 남자 이시우(송강)에게 위로 받으면서 결국 사내연애를 하게 됩니다.
한기준(진하경 전 남친)과 채유진(이시우 전 여친)은 결혼을 하면서 겪게되는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송강(이시우)과 진하경(박민영)의 사내연애 모습은 어떨지 드라마 보면서 같이 설레여 볼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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