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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배윤자 소곱창전골으로 한끼해결했어요.

포제이네♡ 2021. 1. 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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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녁을 걱정하는 이제는 워킹맘입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뭘해야하나 늘 걱정인데 냉장고 속 배윤자 소곱창전골을 보고 저녁 걱정을 덜었네요🥰

소곱창 전골에 야채랑, 추가 음식을 넣으면 좋겠지만, 퇴근하고오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어요.
소곱창 전골에 넣기에 마땅한 채소가 없기도 했구요.
소곱창 전골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싶기도 했어요.


배윤자 소곱창 전골속에는 소곱창, 소깐양, 무, 대파, 양파, 느타리버섯 등이 들어있어서 따로 양념 추가안해도 괜찮았어요.


큰 냄비에 3분의 1정도 되는 양이여서 어른 둘이서 먹기에도 양이 부족하지 않아요.

맵게 먹고싶다면 다진마늘, 청양고추, 고춧가루, 후추를 더 넣어주면 얼큰하게 먹을 수 있어요.

보통은 당면을 넣어서 같이 먹는데 오늘은 이마저도 생략했어요.


소곱창 전골을 냄비에 붓고 10분정도 지나니 팔팔 끓어오르네요. 소곱창과 소깐양 길이가 한번에 먹기에는 길어서 가위로 몇번 잘라줬어요.


아주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입니다.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날때 한팩씩 꺼내서 먹으면 저녁 한끼 해결 뚝딱이겠어요.

 
전골을 냄비채 식탁에 놓고, 와사비장을 만들어서 곱창과 소깐양을 찍어먹었더니 맛이 배가 되었어요.

속재료 다 챙겨먹고 밥까지 말아먹었어요.🤣

요리를 잘 못하는 저에게 이런 완제품 음식은 단비같은 존재예요.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맛도 보장되니깐요. 집에서 직접 만드는게 가장 좋겠지만 요리할 여건이 안된다면 밀키트 음식을 사먹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소곱창 전골 보지도 않던 아들이 곱창을 하나 맛보더니 계속 먹더라구요. 배윤자 소곱창 전골이 입맛에 맞았나봐요^^

아들이 더 크면 같이 소곱창전골에 맥주한잔 하는 날을 생각하며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홈쇼핑에서 한번 사먹고 맛이 괜찮아서 따로 몇번이나 시켜먹고 있는데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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