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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10% 넘는 진드기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

포제이네♡ 2022. 5. 2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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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부터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치명률이 15%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

2011년 중국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된 신종 감염볍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처음 발생했고 해마다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 원인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의 원인은 미생물인 SFTS 바이러스로 환자의 대부분은 야외할동을 중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작은 소참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됩니다.

살인 진드리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는 봄부터 9월까지 많이 서식하기때문에 이 기간에는 특별히 주의를 해야합니다.

 


▶️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의 증상

🔸️잠복기: 1주~2주

🔸️8일간 지속되는 발열, 근육통,
🔸️10일 정도의 설사, 식욕부진, 오심, 구토
🔸️ 약 1/4정도의 환자에서 의식 혼탁
치명률은 10~40%로 매우 높습니다.


이미지출처: 질병관리청



▶️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의 진단 검사

혈액 검사에서 혈소판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백혈구 감소, 간효소치의 상승이 나타납니다.

▶️ 중증 혈소판 감소증의 치료

현재 치료제 없이 증상을 경감시키는 대증요법을 시행합니다.


주로 4월~11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농업.임업 종사자에게서 특히 많이 발생했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명률이 높아집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은 강아지와 고양이에게서도 나타날수 있어 반려견 산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중증 혈소판 감소증의 예방방법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

🔸️목이 긴 양말, 장갑, 긴 소매, 긴 바지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합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합니다.

🔸️외출복은 즉시 세탁을 합니다.

🔸️외출복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나갑니다.

🔸️야외활동시 돗자리 없이 맨 풀숲에 앉지 않습니다.

🔸️ 벌초 작업시 장갑과 장화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날씨가 좋아 야외활동이 부쩍 많아진 요즘, 치명률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다고하니 예방법을 잘 지켜서 건강한 야외 나들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들판이나 숲으로 나갈땐 여벌 옷으로 아이들 긴팔, 긴바지를 꼭 챙기고 반드시 양말을 신고 운동화를 착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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