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땀으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빨래해야 할 옷감이 많이 나옵니다.
빨래를 자주 하는데 장마철에는 빨래가 빨리 마르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건조기가 있어 빨래를 건조하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지만 건조기가 없는 곳은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자칫 잘못하면 옷에서 냄새까지 날 수가 있어, 장마철 빨래를 빠르고 잘 말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퀵 드라이 도우미로 속옷 말리기
퀵 드라이 도우미는 속옷을 말리는데 많이 사용합니다.
퀵 드라이 도우미를 속옷에 넣고 드라이어기의 뜨거운 바람을 이용하면 뜨거운 바람이 순환하면서 젖은 속옷을 말려줍니다.
드라이어기를 이용해서 빨래를 말리는 시간은 3분밖에 안 걸려서 쉽고 빠르게 속옷을 말릴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속옷을 제대로 말려서 입어야 하는데 덜 마른 속옷을 입으면, 질염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통풍 옷걸이
통풍이 잘되는 옷걸이를 이용해서 옷을 말리면 옷이 마르는 속도도 빠르고 쉰내 걱정도 잡아 줍니다.
통풍 옷걸이는 기존의 옷걸이와는 달리 옷걸이 모양을 변화시킬 수가 있어 옷과 옷 사이의 틈을 더 넓혀주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신문지 이용
신문지를 넓게 깔아준 후에 건조대를 신문지 위에 펴고 그 위에 빨래를 널어주면 습기를 잘 먹는 신문지의 성질로 빨래가 빨리 마르게 됩니다.
4. 은박 돗자리 이용
빨래 건조대 밑에 은박 돗자리를 깔면, 은박 돗자리를 통해 나오는 반사광으로 빨래가 더욱 빨리 마르게 됩니다.
5. 순서대로 빨래 널기
빨래도 빨리 말릴 수 있는 순서가 있습니다.
두꺼운 옷을 겉에 널 경우 통풍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두꺼운 옷은 안쪽으로 얇은 옷은 바깥쪽으로 널어 준다면 빨래를 더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6. 빨래의 간격을 넓혀서 말리기
빨래 널 때는 간격을 넓게 해서 말려주는데, 빨래의 앞/뒤가 붙지 않도록 간격을 넓게 벌리고, 빨래가 큰 것 작은 것을 번갈아 가면서 비대칭이 되도록 널면 공기 순환 면적이 넓어져서 더욱 빨리 마르게 됩니다.
7. 창문을 등지게 선풍기를 틀기
바람이 들어오는 창문을 등지고 선풍기를 놓으면, 양쪽으로 바람이 가해져서 빨래가 더 잘 마릅니다.
8. 제습기를 활용하기
방문을 모두 닫고 건조대 옆에 제습기를 틀어 놓으면 빨래를 빠르게 말릴 수 있습니다.
제습기를 틀어 빨래를 다 말리고 난 후 방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9. 다리미를 사용
수건 사이에 빨래를 넣고 다림질을 한 다음 옷걸이에 걸어서 통풍시키면 빨래를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다림질을 할 때는 빨래를 어느 정도 건조한 뒤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건조기 없이 빨래를 빨리 말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장마철에는 빨래가 잘 안 말라서 고민이시라면 위의 방 법을 활용해서 빨래를 빨리 말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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